LG전자 "인도 크리켓리그 3D TV로 보세요"

산업 / 토요경제 / 2010-03-09 10:17:07
▲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에서 열린 'CES 2010'에서 LG전자의 3D 모니터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인도의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밸류어블 그룹'(Valuable Group)에 47인치 3D LCD TV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밸류어블 그룹은 인도 전역에 1700개의 극장 스크린을 보유한 최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도의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의 프로리그인 '인디안 프리미어 리그(Indian Premier League)'의 전 세계 중계 판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3D TV는 밸류어블 그룹이 크리켓 리그의 최종 4경기를 3D로 생중계할 때, 인도 전역의 레스토랑, 바 등에 설치돼 경기장의 입체영상을 전달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3D TV의 초기 전략시장이라 할 수 있는 해외 미디어 사업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는데 성공함으로써 3D TV 기업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권희원 LG전자 LCD TV 사업부장(부사장)은 "어지러움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실감 영상을 구현하는 LG전자만의 준비된 3D 기술로 3D 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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