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쏘울' 증정

산업 / 토요경제 / 2010-03-09 10:15:43
기아자동차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에게 '쏘울'을 증정했다.

기아자동차는 9일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선수와 국내 빙상계 맏형 이규혁 선수에게 쏘울을 전달하는 '기아차 스피드스케팅 선수 쏘울 증정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아차의 대표 차종인 쏘울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이규혁 선수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쏘울에 선수들이 직접 칼라, 스포츠데칼, 바디킷, 데코레이션킷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인 튜온(Tuon)을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화 선수는 "기아차가 2004년부터 스피드 스케이팅을 후원해 큰 도움을 받았으며, 쏘울은 평소에 갖고 싶었던 차라 더욱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아차의 후원 및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스피드 스케이팅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며 "이번 행사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부터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이규혁, 최재봉 선수 등 18명의 국내 유망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국 스케이팅 스타 및 유망선수 200여명을 후원해 왔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선수가 기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던 이전 세계선수권대회나 빙상월드컵대회 장면이 자주 노출돼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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