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전망에 위안화 파생결합상품 등장

산업 / 토요경제 / 2010-03-09 10:09:12
위안화 절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때마침 위안화 관련 파생결합상품이 출시됐다.

삼성증권은 위안화 연계 '삼성증권 DLS(파생결합증권) 71회'를 오는 10~11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위안화다. 1년 투자기간 중 월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따라 상품 수익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1달 주기로 가격결정일에 고시되는 달러 위안 환율을 비교한다. 위안화가 절하되면 '10.5%-(누적 월간 절하율*2)'로 수익을 누적 계산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향후 1년간 월간 기준으로 위안화가 절하되지 않으면 연 10.5%(세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위안화 절하율이 커도 원금 90%가 보장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국 인민은행장이 최근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현 환율정책 중단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는 등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설탕선물(Sugar No.11)을 기초자산으로 연 최고 35%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증권 DLS 70회'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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