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소기업청과 ‘다음 청년창업펀드’ 조성

산업 / 박진호 / 2014-06-18 14:00:28
차세대 IT산업 발달로 급증하는 청년 창업기업 지원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중소기업청과 함께 청년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다. 다음과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다음 한남오피스에서 ‘다음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총 253억 원을 목표 약정액으로 하고 있는 다음 청년창업펀드는 다음이 100억 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 예산 150억 원이 투입되며, 운용사가 나머지 3억 원을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청년창업기업 성장 도모 및 M&A 추진
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IT산업 발달로 급증하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 진 다음 청년창업펀드는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벤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다음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서비스 인프라 제공과 함께 다음의 내외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한편, 투자기업의 전략적 M&A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IT·모바일 기업 주 대상
다음 청년창업펀드의 투자 대상은 업력 3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 또는 창업자, 또는 매출액이 10억 원을 초과하지 않은 중소·벤처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이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다.
주요 투자대상 기업은 다음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로 신규 플랫폼 사업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인터넷 콘텐츠 제작 또는 유통하는 기업, 오프라인 산업과 온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IT와 모바일 기업들이다.
다음 김주리 전략투자본부장은 "다음 청년창업펀드는 대한민국 벤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다음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만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다음의 성공경험과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해 선순환 벤처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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