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박 시장, 안전수장 자격 없다”

산업 / 김형규 / 2014-05-03 18:59:02
"서울시장 당선되면 안전만은 챙기겠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은 천만 시민의 안전 수장으로서 자격 없다”고 강한 비판을 했다.


서울 양천구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를 방문한 이혜훈 후보는 “박 시장은 부상자가 245명이나 발생한 대형 사고가 난 지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사고 원인조차 제대로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2일 3시32분 사고가 났는데 사고의 총괄 책임자인 박 시장은 2시간이 넘어서야 현장에 나타났다”며 박 시장의 늑장대응을 꾸짓었다.


이어 그는 신정동 차량기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재 1~4호선 전동차 1945량 중 21년이 경과한 노후차량 비중이 41%에 달하고 있어 노후차량에 대한 전면 교체와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Never Forget 안전운동’을 시장 임기 내내 하루도 잊지 않고 실시하겠다”고 말하며 “안전만은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를 방문한 이혜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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