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TV 석권 본격화

산업 / 박진호 / 2014-05-02 17:26:32
프리미엄 라인업에 보급형 제품 출시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1분기 영업 호조 속에 전세계 TV시장 석권에 나선 삼성전자가 커브드 UHD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에 이어 보급형 제품까지 출시하며 U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보급형 UHD TV인 HU7000 시리즈 40/50/55형 제품을 출시하고 UHD TV 시장 완전 장악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UHD TV의 출고가는 40형 189만원, 50형 249만원, 55형 379만원으로 그 동안 가격으로 인해 UHD TV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최근 국내 케이블TV 업계의 UHD 방송 유맥스(UMAX)가 본격 상용화 방송을 시작하며 다양한 UHD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개최되는 월드컵 등 스포츠 특수를 맞아 UH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인 커브드 UHD TV 65형과 55형을 지난 2월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초대형 커브드 UHD TV 78형과 105형의 예약판매에 돌입해 78형은 예약판매 시작 전부터 선주문이 되는 등 UHD TV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다.


여기에 이미 출시된 보급형 UHD TV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는 향후 ‘국민 UHD TV’로 자리매김 하며 UHD TV 보급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천경율 상무는 “국내 UHD 방송 상용화와 더불어 오는 6월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축구축제까지 고화질 콘텐츠 시청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UHD TV 대중화가 급 물살을 타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보급형 UHD TV 출시를 계기로 UHD TV 대중화를 주도해 전 세계 TV시장 1위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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