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 대웅제약 방문

산업 / 김형규 / 2014-04-30 16:33:29
대웅제약, “의약품 제조시설 우수성 알릴 기회”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대웅제약은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다년(3년)간 해외 초청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대웅제약 향남공장과 용인연구소를 방문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 대웅제약을 방문한 동남아 4개국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이 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의 ‘의약품 안전(아시아)’ 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국내 제조소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고형제 및 바이오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생들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 고형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 및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용인연구소로 이동하여 특수 경구제형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한 강의에 참여하였다. 이어 바이오의약품의 단백질 분석 실습을 통해 직접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번 방문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제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지역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나아가 국내외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고자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에 의약품 공장을 신축하고, 선진 제조기술을 이전, 현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 인도네시아 생물학제제공장, 중국 액제공장, 베트남 고형제공장을 설립 중이며, 이번 방문에 참여한 국가와의 교류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수생들은 대웅제약을 비롯한 국내 의약품 제조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서울대 임상센터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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