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외관·주요 사양 공개

산업 / 토요경제 / 2011-09-09 10:14:22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프라이드'로 정하고 외관 사진, 성능, 주요 신사양 등을 최근 공개했다.
기아차는 2005년 4월에 이어 6년 5개월여 만에 후속 모델 UB(프로젝트명)을 선보였으며, 프라이드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후속 신차명을 동일하게 가기로 결정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으로 이달 말 국내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 국가별로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형 프라이드의 외관은 ‘당당하고 개성 있는 소형차’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대담하고 역동적인 차세대 소형차 스타일을 선보였다.
신형 프라이드는 4도어, 5도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장착했다.
1.4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08마력(ps), 최대토크 13.9㎏?m, 연비 16.1㎞/ℓ를 달성했다. 1.6GDi 엔진은 최고 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m, 연비 16.7㎞/ℓ(자동변속기 기준)를 확보했다.
특히 1.6 GDi 엔진에는 정차 중에는 엔진을 정지시키고 출발 시에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 플러스’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


▲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프라이드’로 정하고 외관 사진, 성능, 주요 신사양 등을 6일 공개했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신형 프라이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야심작

엑티브 에코 시스템에 ISG 시스템까지 갖춘 프라이드 1.6 GDi 에코 플러스는 연비가 17.7㎞/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고유가시대에 걸맞는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주요 제원은 4도어 모델 기준으로 전장 4365(5도어는 4045)㎜, 전폭 1720㎜, 전고 1455㎜, 축거 2570㎜로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15㎜, 전폭은 25㎜, 축거는 70㎜ 늘어났다. 전고는 15㎜ 낮아졌다.
또 신형 프라이드에는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VSM(차세대 VDC)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을 통해 주행 안전성을 실현했다.
아울러 ▲히티드 스티어링휠 ▲크루즈 컨트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을 비롯해 ▲버튼 시동 스마트키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브츠타입 6단 자동변속기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프라이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야심작”이라며 “역동적인 스타일과 강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로 소형차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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