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운영 개시

산업 / 송현섭 / 2017-12-06 13:31:44
상용차 원스톱 서비스 거점…제천·전주·부산 이어 4번째 오픈
현대자동차는 6일 상용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을 오픈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전경.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6일 울산시 북구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소한 복합 거점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울산지역 물류업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현대차가 작년 11월 오픈한 제천과 지난 9월 개소한 전주, 지난달 부산에 이어 4번째로 운영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연면적 2200㎡에 달하는 이 공간은 한 곳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3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현대자동차 정비거점)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정비를 위한 블루핸즈는 인근 영남권 산업벨트로 이동하는 지상 물류산업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상용차의 특성상 전시공간이나 구매·정비를 위한 장소가 부족해 불편했던 울산지역 현대 상용차 구매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또 상설 전시장을 단순 차량 전시를 위한 공간이 아닌 어린이와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용차와 신기술을 체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화물조합 신진철 이사장, 울산버스조합 양재원 이사장과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