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사표수리 전까지 사고 수습 만반을 다할 것”

산업 / 김형규 / 2014-04-28 14:26:29
각 부처는 국정 운영에 소홀함 없어야

▲ 정홍원 국무총리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세월호 사고에 책임을 주고 지난 26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고 수습을 다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8일 오전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사표가 수리될 때까지)내각 운영에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 총리는 이날 진도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지금은 무엇보다 남은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절박한 과제인 만큼 끝까지 모든 역량과 지혜를 집중 할 것”을 주문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어 “구조와 수색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과 “다이빙벨의 효용성을 확인할 것”등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무조정실과 각 부처는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흔들림 없이 수행해 국정 운영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26일 정 총리는 세월호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구조 작업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 사고 수습 이후에 사표를 수리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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