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자, 폭탄주 술자리 논란

산업 / 김형규 / 2014-04-20 08:04:34
與, 윤리위 회부..."사실 관계 파악하겠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자로 선출된 유한식 현 세종시장이 술자리 참석 논란에 휩싸였다.


▲ 유한식 세종시장
유 후보자는 지난 18일 밤 세종시당 청년 당원 20여 명과 함께 '폭탄주'를 돌리는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이튿날일 19일 유 후보자의 술자리 참석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밝혔다.

여·야 정치권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6·4지방선거운동 등 모든 정치일정을 중단했으며 '음주 자제령'도 내린 바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황우여 대표의 지시에 따라 유 후보를 당 차원 윤리위원회에 즉시 회부했다"고 전하며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자는 청년 당원 20여 명과의 저녁 자리에 참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탄주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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