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안철수 등 국회의원 '사고현장 방문' 진도行

산업 / 서승아 / 2014-04-16 16:40:21
17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TV토론 취소

[토요경제=서승아 기자] 여야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 다수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현장으로 향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운 여객선의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 구조 작업을 점검하고 희생자와 구조된 승객, 가족 등을 위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유기준 최고위원과 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박대출 대변인,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수행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 대표와 문병호 의원 등이 함께 갔다.

이 밖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정병국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김진표, 원혜영 의원 등도 당초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전남 진도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군이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도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의 의원들도 사태가 위중한 만큼 사고 현장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 당초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간의 2차 TV토론 역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취소됐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승아
서승아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서승아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