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쿠웨이트 CFP 프로젝트 수주 계약

산업 / 김형규 / 2014-04-15 10:10:30
임병용 사장 “기술과 신뢰로 해외 시장 확대하겠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GS건설이 쿠웨이트 국영 석유 회사(KNPC ;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CFP(Clean Fules Project)프로젝트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GS건설은 지난 13일 쿠웨이트 KNPC 본사에서 임병용 GS건설 사장, 최광철 SK건설 사장, 모하메드 가지 무타이리 KNPC CEO 등 프로젝트 관계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계약식에서 중질유 탈황설비(GOD)와 수소 생산설비(HPC) 등의 공사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FP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市 남쪽 45km에 위치한 미나 알 아흐마디 정유공장과 미나 압둘라 정유공장 내에 위치하며, 기존 정유공장의 시설을 개선해 유럽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정유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S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CFP 프로젝트의 MAA패키지로 발주금액은 한화로 약 5조 원이며, 지분율은 GS건설, SK건설, 일본 JGC 등 3개사가 각각 1/3로 동일하다.


총 공사기간은 44개월이며, 공사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해외 대형 플랜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CFP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GS건설의 기술과 신뢰로 해외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13일 쿠웨이트 KNPC본사에서 열린 CFP 계약식에서 임병용 GS건설 사장(스크린화면 오른쪽 두 번째)과 모하메드 가지 무타이리 KNPC CEO(스크린 화면 왼쪽 두 번째)가 계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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