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의원,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 확정

산업 / 박진호 / 2014-04-11 17:04:00
69.3% 압도적 지지 … "선거 문화의 미래상, 보이겠다"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나설 주자로 원희룡 전 의원이 결정됐다.


11일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한라체육관에서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원 전 의원은 69.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새누리당 후보로 선정됐다. 경선 상대였던 김방훈 전 제주시장과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는 각각 19.0%와 11.7%를 획득했다.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는 지난 9일과 10일, 양 일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확정했다. 여론조사는 3개 기관에서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원희룡 전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한 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제주, 꿈과 희망으로 활력 넘치는 제주도를 만들겠다"며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섰다.


원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선거문화의 미래를 보려거든 원희룡의 선거운동을 보라고 감히 선언한다"며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선거, 말의 혁명,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선거 운동, 통합 실천 등을 펼쳐 보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도민이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수평적으로 함께하는 협력정치를 하겠다며 도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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