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V10’ 글로벌 공개

산업 / 홍승우 / 2015-10-01 13:55:27
이형 디스플레이 및 세계 최초 전면부 듀얼 카메라 적용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LG전자는 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 LG전자의 'LG V10'


LG전자는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V10은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있는 듯한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다.


V10의 디스플레이는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51.4㎜×7.9㎜)’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 기본정보와 알림정보를 계속 표지해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 도중 전화나 문자가 와도 세컨드 스크린에 정보가 표시돼 사용자는 어떤 방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V10은 세계 최초로 전면부에 듀얼카메라를 적용했다.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 없이도 7~8명의 인원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불어 V10은 촬영된 영상을 쉽고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퀵 비디오 에디터’, SNS 동영상 공유가 용이한 ‘15초 자동 편집’과 ‘퀵 셰어’, 짧은 영상을 모아 영화처럼 만들어 주는 ‘스냅 비디오’ 등의 기능이 있다.


V10은 내부식성과 강도가 뛰어나 내구성이 높은 고급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후면커버에 실리콘 소재인 ‘듀라 스킨(Dura Skin)’을 적용해 차별화된 견고함을 자랑한다.


또한 원음 가까이 재생시켜주는 32비트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or)를 내장했고, 업샘플링(Up-Sampling) 기능을 지원해 풍부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퀄컴의 ‘퀵차지(Quick Charge)2.0’을 지원해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 가능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G V10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 V10은 오는 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출고가는 32GB 79만 9700원이다. 글로벌 시장에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3종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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