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이 전력과 ICT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막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공장·건물의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ICT 기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솔루션을 한전의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FEMS/BEMS)과 결합해 ▲공장이나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사업 모델 공동 개발 ▲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2000개 이상의 클린에너지 스마트 공장(건물)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 20%, 온실가스 310만t 이상 감축이 예상되며 감축된 온실가스는 온실가스 배출권 등으로 전환해 고객이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조환익 한전 사장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에너지 신산업 투자협력에 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산업부의 ‘2016년 에너지 신산업 보급사업’ 수행 및 서울시 에너지 효율화 협약 사업 성과 등을 인정 받아, 지난 10월 ‘한국에너지대전’ 에너지효율부문 대통령상, 지난해 12월 한국에너지공단의 ‘탄소중립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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