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건축 활용한 1억 미만의 소형 전원주택이 대세

산업 / 김형규 / 2014-04-11 11:41:25
소형 전원주택의 새바람, 건축도 친환경이 있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서울의 평당 전세가가 1천만원을 넘어서면서 탈 서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가 상승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및 인근 지방으로의 이주 수요를 증가하게 함과 동시에 그 동안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원주택이 재조명 받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ALC건축을 활용한 소형 전원주택 모델하우스
이러한 서울 접근성 및 전원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을 공략하여 건설사들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대 거리의 국도나 지방도변에 앞다투어 전원주택 단지들을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전원주택 상품 중 수요자의 선택은 주택 형태 및 외장 재료에 따라 좌우되는데 이 중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이 ALC 전원주택이다.


친환경 건축자재로 잘 알려진 ALC(Autoclave Light-weight Concrete: 경량기포콘트리트)는 석회질과 규사를 주원료로 물과 발포제를 첨가, 고온고압증기로 양생된 다공질의 콘크리트블록이다.


ALC를 용도에 따라 외벽 및 내벽 등에 사용하여 주택을 지을 경우 별도의 단열 및 구조체 없이 건축이 가능한데, 이는 ALC가 일반 콘트리트에 비해 15~20배의 단열성을 지님과 동시에 무기질 원료로써 화재 시 불에 타지 않으며, 이로 인한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은 완벽한 내화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ALC는 경량재로 시공이 쉬운데 반해 차음성과 흡음성, 내구성이 좋아서 전원주택 시 가장 적합한 자재로 손꼽히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회사 (주)미래그린사람들의 윤석황 대표는 “구조재 공사는 집짓기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ALC 주택의 경우 최신 공법이기 때문에 ALC 전문시공기술과 설계기술을 모두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여 건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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