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웨어러블 ‘삼성 기어 S2’ 공개

산업 / 홍승우 / 2015-09-01 17:29:26
업계 최초 원형 베젤 돌려 기능성 강화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기어 S2’를 공개했다.


최신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S2는 지난해 출시한 ‘삼성 기어 S’의 확장판 격이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원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에 최적화된 원형 UX(사용자 경험) 등 편리함이 강화됐다.


이번 삼성 기어 S2는 업계최초로 디스플레이 테두리에 원형 베젤을 위치시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알림 메시지를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삼성전자가 1일 공개한 ‘삼성 기어 S2’라인업 (우측상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기어 S2 클래식’, ‘기어 S2’다크 그레이, 실버


원형 베젤을 왼쪽으로 회전하면 문자, 전화 등의 알림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경우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접근할 수 있어 직관적인 사용성과 더불어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원형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360×360 해상도(302ppi)를 갖췄으며 전통적인 시계 모양 원형 디자인과 11.4㎜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쉽고 빠른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직접 구성하고 설정할 수 있어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기어 S2는 일상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블루투스 연동 ▲데이터 및 음성 지원하는 내장형 심 카드 탑재(3G 모델) ▲피트니스 기능 애플리케이션 강화 ▲모바일 결제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NFC(근거리 무선통신)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완전 충전으로 2~3일간 일반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웨어러블 기기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무선충전 기능과 최적화된 무선 충전 독(충전 등이 가능한 단자가 있는 기기)으로 충전 환경이 간편해졌다.


기어 S2는 다크 그레이와 실버 2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 기어 S2 클래식’은 블랙 색상에 가죽 스트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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