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돌란 반자전적 영화, ‘아이 킬드 마이 마더’ 개봉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1-13 11:01:52
천재감독 '자비에 돌란 사단' 탄생 알리는 데뷔 작품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천재감독 ‘자비에 돌란’의 ‘아이 킬드 마이 마더’가 개봉한다. 제6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3관왕을 타고 전 세계 40여 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자비에 돌란은 ‘아이 킬드 마이 마더’에서 연출 및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 ‘아이 킬드 마이 마더’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첫 작품이자 ‘자비에 돌란 사단’ 탄생을 알리는 영화다. 자비에 돌란 사단은 배우 안느 도발, 쉬잔느 클레몽 등으로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돼있다. 특히 안느 도발은 ‘아이 킬드 마더’·‘하트 비트’·‘로렌스 애니웨이’·‘마미’ 등 자비에 돌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총 5개의 영화 중 4작품에 출연하며 원조 페르소나임을 증명했다.


쉬잔느 클레몽 역시 안느 도발이 출연한 영화 중 ‘하트비트’를 제외하고 모두 출연해 자비에 돌란 사단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 배우 안느 도발
자비에 돌란 감독은 두 페르소나에 대해 “나에게 있어서 안느 도발, 쉬잔느 클레몽과 다시 함께 한다는 것은 옛날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뜻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의미가 컸다. 이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고, 그들의 놀라운 연기를 끄집어내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은 열정이자 삶에 의미를 주는 목적이다”라며 두 배우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이번 영화 ‘아이 킬드 마이 마더’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로 매일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질풍노도 사춘기인 17살 소년 ‘후베르트’와 변덕스러운 엄마 ‘샨탈’의 치열한 애증을 그린 영화다.


자비에 돌란 감독이 ‘독특한 모자관계’를 그린 ‘아이 킬드 마이 마더’는 특유의 영상미와 위트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구랍 18일 개봉했던 ‘마미’와는 또 다른 스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 킬드 마이 마더’에 대한 해외 언론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이며, 충격적이다. 19살의 나이에 절대 이룰 수 없는 것들을 해냈다. -Apollo Guide’, ‘자비에 돌란의 이 놀랄만한 반자전적인 역작은 진실의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과도 같은 작품이다. -Screen International’,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감성적이고 날 것 그대로의 코미디. -Hollywood Reporter’, ‘자유분방하지만 지나치게 비주얼을 과시하지 않고도 몰입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연출이 탁월하다. -NewYork Times’, ‘[호밀밭의 파수꾼]의 스크린 버전에 가장 근접한 작품. 매우 흥미롭다. -IndieWire’, ‘뛰어난 연기, 날카로운 스토리, 경쾌하고도 맵시 있는 영상이 똑똑한 예술영화에 더해졌다. -Film Journal International’ 등 격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자비에 돌란 감독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아이 킬드 마이 마더’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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