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디자인 변경 배경은 ‘현대백화점’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하나의 요소로 기획됐다.

상품권 중앙에는 영문 ‘HYUNDAI’를 사물놀이패의 상모 리본의 움직임을 차용해 레터링 한 것으로 현대백화점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상품권 앞면 배경은 과거부터 예단이나 혼수품 등 귀한 선물을 포장하는데 쓰이는 조각보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턴화했고, 상품권 왼쪽에는 한국 전통 국화매듭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존 상품권은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색상이 비슷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주황색(5천원), 청록색(1만원), 초록색(5만원), 하늘색(10만원), 자주색(30만원), 보라색(50만원) 등 권종별로 색상을 변경해 고객 쇼핑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19일부터 새로운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1994년 첫 출시된 상품권부터 이번 신규 상품권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현대상품권 히스토리’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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