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지하철 여행, 영화 ‘세계일주’ 예고편 공개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3-08 19:54:05
아빠찾아 상록수역에서 홍제역까지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3월 26일 개봉을 확정한 온 가족 함께 떠나는 2015년 첫 가족 버라이어티 영화 ‘세계일주’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영화 ‘세계일주’는 경찰서에 붙잡힌 아빠를 구하기 위해 4호선 상록수역에서 3호선 홍제역까지 세계일주만큼이나 머나먼 길을 떠난 9살 누나와 7살 남동생의 정글의 법칙보다 험난한 무박 2일 어드벤처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가족애를 일깨우는 성장과 감동의 드라마는 2015년 온 가족 ‘필람(필수관람)’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 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아역배우 박하영과 구승현이 각각 잔소리 대마왕 누나 ‘지호’, 천방지축 동생 ‘선호’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성인 배우들이 “어른 배우들이 주눅이 들 정도로 깜짝 놀랄 연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당찬 열연을 펼쳐 새로운 연기파 아역배우의 탄생을 예고한다. ‘헬머니’, ‘내 심장을 쏴라’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정태가 남매를 걱정시키는 철부지 아빠로 분했다. 그간 보여주었던 개성 강한 코믹 연기와는 달리 감동적인 부성애 연기로 새로움을 전한다. 또한 래퍼 타이거JK가 최초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거리의 록가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빠를 찾기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나는 ‘지호&선호’ 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비록 지하철 상록수역에서 홍제역까지 1시간 정도의 거리에 불과하지만 어린 남매에게는 세계일주만큼 멀고 먼 길일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지갑분실, 체력소진, 굶주림, 동네깡패출현 등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길 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조금씩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2015년 첫 번째 가족 어드벤처 ‘세계일주’는 3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우
홍승우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홍승우 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