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 축제, 일대 상권에도 영향

산업 / 김형규 / 2014-06-15 17:16:03
지역 경제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 끼쳐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다양한 특색을 갖춘 축제와 행사가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보령 머드축제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서 ‘관광 한국’ 달성을 위한 성공사례로 소개됐으며 화천 산천어축제는 CNN이 겨울 7대 불가사의로 꼽을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외 고양국제꽃박람회, 광주비엔날레, 진해군항제 등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며, 해당 도시를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1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국제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축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매달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상권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우선, 오는 7월에는 국제업무지구 일대에서 더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과 KSF 개막전이 개최되며 8월에는 전국 최고 음악행사로 자리 잡은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어 9월에는 한류관광콘서트와 음악불꽃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한류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인천 지역 최대 벼룩시장인 송도 굿마켓 역시 가을 중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계자와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으로 송도 일대 상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풍 테라스 형태로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센투몰은 현재 분양률 80%를 기록하며 마감이 임박해 있으며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가 역시 초기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역 축제는 일대 상권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집객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대의 호재”라며 “향후, 축제의 상징성으로 인해 랜드마크 장소로 부각될 수 있고, 부족한 인프라 시설 확충이나 일대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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