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직원, 고객정보보호 서약서 작성

산업 / 전성오 / 2014-03-24 13:56:22
서명한 직원들만 고객정보시스템에 접근

[토요경제=전성오 기자] 신한은행은 "1만 4천여 전 임직원들이 고객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고객정보보호 서약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정보보호 서약서는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투명하게 조회하는 등의 실천 수칙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신한은행은 서약서를 작성한 직원들만 고객정보시스템에 접근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중한 고객정보 지키기! 신한인의 약속입니다’란 고객정보보호 스티커를 임직원들의 모니터 상단에 부착하는 한편 화면보호기 안내 메시지 등을 통해1 업무 중 지속적으로 고객정보보호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고객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특히 금융회사 최초로 망분리를 실시해 외부 침해예방 및 고객정보 유출 방지를 강화해 왔다.


또한 정보보호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고객정보보호 업무를 총괄 추진하고 금융소비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고객정보보호 TF를 운영해 개선과제를 추진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도 강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고객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고객정보보호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고객정보보호서약서를 작성해 왔다”며, “철저한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고객정보보호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성오
전성오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전성오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