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4년 총 14만1047대 판매

산업 / 홍승우 / 2015-01-02 12:29:46
신차 ‘티볼리’출시로 글로벌 SUV시장 성장의지 표명

▲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C.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쌍용자동차(이유일 대표이사)가 2014년 내수 69036대, 수출 72011대(CKD포함)로 총 14104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주력 수출시장은 환율불안에 따라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따른 내수판매의 확대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14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3.2%p 소폭감소에 그쳤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국내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014년에도 전년대비 7%p 증가한 69036대를 판매하며 2005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3년연속 판매성장세를 통해 내수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선 ‘코란도 스포츠카’와 ‘뉴 코란도 C’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수출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루블화 폭락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력시장의 물량감소로 이어져 전년대비 11.8%p감소했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최대한 손해를 해소하고 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 없이 상품성 개선모델만으로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큰 성과”라며 “신차 ‘티볼리’출시를 통해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대응해나가며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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