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15 안전한 차' 최다 모델 배출

산업 / 박진호 / 2014-12-30 09:51:3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12개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에서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8개 모델과 우수등급(Top Safety Pick) 모델로 4개 등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IIHS의 올해 발표에서 가장 많은 모델을 배출한 것이다.
이번에 Top Safety Pick+를 수상한 모델은 렉서스 NX, CT 200h, RC, 토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V, 캠리, 시에나, 하이랜더 등이며, 국내에서 토요타 86으로 판매중인 싸이언 FR-S와 싸이언 tC, 토요타 아발론, RAV4가 Top Safety Pick을 수상했다.
안전한 차로 선정된 토요타의 12개 모델 중 하이랜더와 싸이언 tC를 제외한 10개 모델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출시 예정인 모델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15년형 프리우스 V는 IIHS로부터 ‘전측면 충돌(Small overlap front)’ 테스트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에 이어 큰 폭의 개선을 보여준 좋은 예로 인정받았다. 2015년형 프리우스 V가 기존 모델에 비해 구조적인 면이 개선되었으며, 사이드 커튼이 길어지는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토요타 관계자는 “IIHS의 모든 영역의 테스트에서 토요타자동차의 강하고 개선된 안전성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안전한 자동차의 개발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진호
박진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박진호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