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일자리창출 2·4·8 프로젝트란?

산업 / 토요경제 / 2010-03-08 15:05:53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인사들이 중소기업 일자리 성공 D-248 점화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수혜 여성경제인협회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전역예정 장병,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영민 한국창업대학생연합회장, 박순자 한나라당 일자리만나기특위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임혜인 청년인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황희철 법무부 차관, 장수만 국방부 차관, 정종수 노동부 차관,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8일 중소기업 일자리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정부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2·4·8 프로젝트'가 막을 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지원·연계사업 등을 통한 중소기업 고용증진 대책, 중소기업 고용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제도개선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과제를 총망라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21일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결정된 고용의 날(11월11일)을 디데이(D-day)로 정하고 일자리창출을 배가(2→2²→2³)시킨다는 의미로 총 2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의 날로부터 248일 전인 이날부터 시작됐다.

프로젝트는 일자리만들기 핵심 추진사업으로 청년(1만4000개), 여성(500개), 베이비부머(500개), 전역장병(500개), 새터민(500개) 5개 분야 12개 사업을 비롯해 캠페인(4000개), 제도개선 2개 분야 등 7개 분야 17대 추진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1만3955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는 ▲'Job Young' 시스템 구축(4800개) ▲'우리회사 인재만들기'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570개) ▲거류지 취업을 위한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지도' 제공 ▲KBS '희망 119' 중기 일자리 특집 프로그램 방영(5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5580개) ▲인력채용패키지사업(3000개)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 일자리는 '여성경력 이어주기' 취업박람회를 통해, 베이비 부머 분야에서는 '퇴직 중견전문인력' 채용사업(300개)과 중소기업 클린 도우미 사업(200개)을 통해 각각 5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방부(3군 본부)와 업무협정을 통해 미취업·전역예정 장병을 중소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전역장병' 사회진출사업(200개)과 하나원 직업훈련과정 수료자나 수형기간 중 국가기능 자격증을 획득하고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마친 출소자를 중소기업 채용에 연계하는 '북한이탈주민' 채용연계사업(350개), '출소 기능인' 채용연계사업(150개)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일자리만들기 0.3% 나눔운동(2000개), 중소기업 새싹 포인트 기부운동(2000개), 중소기업 인식개선사업 등 일자리기부 캠페인과 일자리 창출형 중소기업(식품·콘텐츠) 육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제도(정책)개선도 포함됐다.

중소기업 일자리만들기 추진위원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위원회의 출범이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2, 4, 8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듯 시간이 지날수록 일자리 창출 실적이 배가 되도록 실효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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