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 ‘계절장터’ 운영으로 농가상생

산업 / 김형규 / 2014-12-26 14:53:10
매장에 이어 온라인서도 농산물 판매 활로 역할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론칭 초기부터 매장에 선보인 ‘계절장터’를 온라인까지 확대해 농가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계절밥상은 지난해 7월 1호점인 판교 아브뉴르랑점을 오픈하면서 당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연계해 ‘계절장터’를 매장 입구에 마련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호응을 받아온 계절밥상은 계절장터를 이후 개장한 점포 7개에 모두 입점시켜 2014년 연간 3억5천여만원에 이르는 누적매출고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 8월 계절장터를 온라인까지 확장해 고객과 만났다. 온라인 계절장터는 CJ오쇼핑이 운영하는 농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인 ‘오마트’내에 입점했다.


‘제주한라봉차’나 ‘참구수돼지 감자’와 같은 계절장터에서 판매하는 인기 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했으며 다양한 상품 군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고객들에 꾸준한 관심도를 보였다. 또한 이런 관심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게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계절장터를 통해 농가상생 신념을 주도하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갖춘 만큼, 더욱 우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상생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형규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