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가사도에 3MWh급 에너지 저장 장치 설치

산업 / 유명환 / 2014-10-02 10:44:54
160여채 가구에 전력 공급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효성이 전날도 진도군 가사도에 1.25MW/3MWh급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장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ESS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전력저장장치로 가사의 풍력 및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ESS설치로 가사도 내 160여 가구의 주민 290여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효성 백흥건 전력PU장(부사장)은 “효성의 ESS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이 실현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공급으로 입증된 ESS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도서지역용 솔루션 및 전력계통 안정화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용도별로 최적의 ES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제주도내 가파도에 1MW/1MWh ESS를 공급 및 설치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탄소 없는 섬 만들기’에 참여해 도서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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