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모터쇼’ 개최

산업 / 박진호 / 2014-03-19 21:45:43
국내 최초로 열리는 단일 차종 브랜드 전시회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B2홀에서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단일차종 브랜드 전시회인 ‘쏘나타 모터쇼’는 7세대 쏘나타의 출시를 맞아 역대 쏘나타를 전시함으로써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쏘나타의 지난 자취를 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측은 30년 가까이 국민의 삶 속에 함께 한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부산모터쇼 당시 설치했던 현대차 부스보다 더 큰 3,300㎡(약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헤리티지, 이노베이션, 디자인&디테일, 이모션’이라는 4가지 주제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에는 1세대에서 6세대까지 역대 쏘나타와 함께 출시 당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대표하는 소품들을 전시해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함께 해온 쏘나타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국민차 브랜드로 높은 위상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헤리티지 존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신형 쏘나타의 다양한 기술을 ‘RUN, TURN, STOP, PROTECT’ 라는 테마로 전시한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과 디자인, 사운드, HMI(Human-Machine Interface) 등 감성품질과 운전자의 편의향상을 위한 신형 쏘나타의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앤드 디테일 존(Design & Detail Zone)’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모션 존(Emotion Zone)’ 에는 201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전시된 설치작품 ‘스컬프처 인 모션 (Sculpture in Motion)’을 국내에 첫 공개해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방문객들이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 사진작가 로드니 스미스의 작품을 전시해 ‘본질로부터 쏘나타’라는 신형 쏘나타의 론칭 콘셉트를 전달한다.

한편, 현대차 측은 이번 모터쇼 기간 중에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마련하며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우선 본 행사를 하루 앞둔 24일 저녁에는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고객 30쌍을 비롯해 IT·패션·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세터 등 총 300명을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 형식의 ‘쏘나타 모터쇼 오프닝 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어, 26일 저녁에는 세계적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 6명이 참여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글로벌 디자인 포럼 - 감성디자인은 어떻게 소비자와 교감하는가’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30쌍과 함께, 디자인 관련 학계 관계자 및 자동차 디자인 전공학생 등 총 20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모터쇼’ 현장 방문 고객에게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1등 신형 쏘나타(1명)를 비롯해, 2등 브라질 월드컵 원정응원 패키지(2명), 3등 하만카돈 사운드스틱(30명), 4등 커피빈 모바일 쿠폰(777명) 등 경품 증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의 삶과 함께 해온 쏘나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가 새로운 공감의 장(場)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쏘나타 브랜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 상품성에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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