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 금호건설 수주·SK에코플랜트 협약, 현대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 '새단장'

부동산·건설 / 김연수 / 2021-12-28 14:51:34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금호건설이 대구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창원시·한수원 등과 '창원 도심분산형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뉴얼했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학로 뮤지컬센터' 소유권에 대한 장애물을 완전히 제거했다.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 최고 38층···지역 랜드마크


금호건설의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1가 97-1번지 일대 3434.7㎡를 대상으로 용적률 905.35%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에 아파트 174세대와 오피스텔 43세대 및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로 낙후된 구도심의 재래시장과 노후화된 주택이 최고 38층의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할 수 있게 됐다.


조성될 단지는 준공과 동시에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대구옥산초, 경명여중, 경명여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동성로 로데오거리, 롯데백화점 및 홈플러스 대구점, 경북대학교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또한 가까이 위치해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7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도심분산형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행사에 참석한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대표(왼쪽 두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세번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네번째),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이병헌 부경환경기술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창원 도심분산형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으로 연료전지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며, 한수원은 사업 총괄관리, 창원시는 부지임대 및 행정지원,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LNG) 공급, 부경환경기술은 사업개발 및 인허가 취득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참여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창원시 도심 내 소규모 유휴부지 8곳에 각각 2.4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총 사업비 1400여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하반기 착공,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 19.2MW 규모의 8개의 발전소가 모두 준공되면 연간 15만9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지역 약 3만8000가구에 공급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리뉴얼된 힐스테이트 주방 모습. 사진=현대건설
리뉴얼된 힐스테이트 주방 모습.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뉴얼···'옵션 다양화' 추진·변화된 소비자 니즈 만족 극대화


현대건설은 POE(Post Occupancy Evaluation, 거주후평가)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소비자층의 다양한 의견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변화된 소비자의 수요와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옵션을 기획했다.


우선 평면이나 마감재들 외에 '옵션 다양화'를 추진, 같은 색상의 톤이라도 마감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색상을 일부 조정하여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 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을 추가하였다.


'드레스룸'은 기존보다 더욱 확장하여 하프미러 형태의 유리로 거울이 없어도 도어를 보며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였고, '주방'은 상판 및 벽체가 입체감있게 표현되는 깊이감 있는 자재로 변경, 상·하부장과 상판의 색감을 대비되게 표현하였다.


또한 주방가구와 냉장고장의 색감을 다르게 하여 주방에 수직적 포인트를 가미하였다. '욕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도기질 및 자기질 타일 디자인으로 모두 리뉴얼하였고, 외산 포세린타일 등 다양한 마감재 옵션으로 확장된 공간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부부욕실의 샤워부스 프레임도 특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1인용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 선택형 옵션도 개발되었다.



'대학로 뮤지컬센터' 외관 및 내부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대학로 뮤지컬센터' 외관 및 내부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대학로 뮤지컬센터' 재개장으로 공연업계 '화색'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대학로 뮤지컬센터'는 서울 종로구 동숭길 100일원에 위치한 공연·예술 복합 문화 센터로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이다.


센터는 대극장·중극장·연습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뮤지컬 공연은 물론 다양한 컨셉의 중·소형 공연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로'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약 300m)이면 도착할 수 있다.


최근엔 각종 송사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업계 전반의 불황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유권 장애가 해결되며, 향후 블록버스터 뮤지컬과 연극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공연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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