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건설업계, 11월 ’희소성·상징성‘ 내건 ‘최초’ 분양들

부동산·건설 / 이범석 / 2021-11-02 11:17:14
지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하우스‧도시개발지구 첫 분양 등 최초 타이틀 단지 ‘눈길’
11월 내포지역에 첫 분양에 나서는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11월 내포지역에 첫 분양에 나서는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내 건 분양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에서 볼 수 없던 주상복합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브랜드, 특화설계 및 시스템 등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로 처음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이 큰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들도 주목된다.


‘최초’나 ‘처음’같은 단어는 기업차원에서는 도전을 해야하는 모험성과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희소성과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역내 첫 공급에 대해 지역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고 다른 단지와의 차별성, 강점을 내세워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올해 최초 타이틀을 걸고 나온 단지들은 좋은 분양 성적을 받았다.


춘천 학곡지구의 첫 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을 끌었던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난 19일 1순위 청약 결과 428가구 모집에 6527명이 접수해 평균 15.25대 1로 마감했고 동해시 최초 자이 브랜드 단지이자 동해시 아파트 중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을 도입한 ‘동해 자이’도 동해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6대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이 같은 사례가 증명하면서 건설업계는 각각의 특장점을 내세워 전국 각지에서 첫, 최초를 내건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나 주상복합 등을 잇따라 선보일 게획을 발표했다.


반도건설은 이달 충남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 동시 분양에 나선다.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955가구로 구성되며 전 세대 4Bay 판상형의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우수한 개방감, 알파룸, 서재, 드레스룸, 팬트리 등 ‘반도유보라’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특히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약 200실 규모의 대형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포신도시 내 약10만명 유효수요와 대규모 주거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약 2만세대에 둘러싸인 4면 항아리 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상업시설 내 대형유명학원인 종로M스쿨(계약체결) 등 다양한 키테넌트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도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 ‘호반써밋 원주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 29개층, 4개 동, 전용면적 62㎡와 84㎡, 총 465가구루 구성된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46만8787㎡ 면적에 계획인구 4195가구, 약 1만 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KTX 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경북 영주시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시 조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단지형 연립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로 구성되며 전타입이 전용 84㎡로 조성된다. 서천을 바라보는 전세대 남향설계를 통해 영구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며 전세대에 광폭 전면 테라스(일부 세대 루프탑 제공)를 제공하고, 전세대의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로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적용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 생활숙박시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총 86실의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가 설계되며 창원시 최초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로비,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등도 도입된다.

 

토요경제 / 이범석 news4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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