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메타버스 사업 시동…정부 추진 얼라이언스 회원 가입

산업 / 김자혜 / 2021-08-05 18:03:03
AI은행원 활용 미래금융 플랫폼·증강현실 메타버스 브랜치 개발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전광석화’라는 닉네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한 MZ직원들과 직접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우리은행이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과 동시에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연합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네이버랩스, EBS 등 2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미래금융 플랫폼,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 개발을 얼라이언스 내 업계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메타버스 미래금융 플랫폼’은 디지털 휴먼 인공지능(AI) 은행원을 활용한다. 우리WON뱅킹이 메타버스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 업계 전문가들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는 영업점에 증강현실(AR) 기반 금융정보·서비스를 더 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객이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시범 영업점을 만들어 증강현실(AR) 컨텐츠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기술 내재화는 물론,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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