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

산업 / 이승섭 / 2024-04-01 21:38:01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주제...KTX 발전 방향 논의
최재천 교수 기조강연...“기후위기시대 철도교통 주목”강조
▲코레일이 1일 우송대학교 대강당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열고 고속철도 20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1일 대전 우송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민‧관‧학 등 전문가 250여 명을 초청해 20년간의 고속철도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는 ‘기후위기와 KTX’라는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주목해야 하며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서 철도 교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고속철도 영향과 교통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오피니언 리더스 포럼’과 디지털혁신과 철도지화화 등의 최신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디지털과 공간혁명 포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스 포럼에서는 오덕성 우송대 총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김현 교통대 교수, 이용상 우송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디지털기반의 철도 혁신 등을 반영한 교통 정책을 제언했다.

‘디지털과 공간혁명 포럼’에서는 김영미 상명대 교수를 비롯해 역세권 개발, 철도 건설,  디지털 교통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도시 재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 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두희 코레일 연구원장은 “KTX 20주년을 맞아 철도의 성과와 미래상을 논의하고, 고속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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