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출격 앞두고 신작 4종 미디어 시연

IT·플랫폼 / 최영준 / 2025-11-05 20:03:42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구도형 PD / 사진=최영준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2025 개막을 앞두고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신작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부산 지스타 현장 오픈보다 먼저 미디어를 대상으로 출품작 빌드를 선공개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개발 총괄 PD들이 직접 나와 프로젝트 철학과 빌드를 설명하며 출시 방향을 전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돌파한 원작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설정을 활용해 원작 시리즈와 신규 캐릭터가 공존하는 독자 세계관을 구성했다. 이번 빌드는 스토리 모드와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콘텐츠 그리고 원작 주요 마신 보스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원작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오픈월드 세계로 구현하면서 다양한 탐험 요소와 기믹들을 개발하고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있다”며 “유저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2026년 1월 28일 콘솔과 PC 모바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 몬길 스타다이브 이동조 PD / 사진=최영준 기자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서비스된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연출과 실시간 태그 전투 시스템을 내세웠다.

몬스터 포획과 합성 컬렉팅 요소를 결합했고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번 시연에는 초반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가 포함됐으며 신규 지역 수라와 낙산 마을도 처음 공개됐다. 한국 전통 요소를 반영한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도깨비 두억시니 등 한국형 보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PD는 “유저분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테스트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완성도를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드백을 경청하며 개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권도형 PD / 사진=최영준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쿼터뷰 시점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성진우가 과거로 돌아가 군주 전쟁을 겪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쿼터뷰 시점을 통해 전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설계했고 지형지물 활용 전투가 핵심이다. 이번 빌드에서는 스토리 구간과 타임어택 이벤트가 포함됐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PD는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전투 경험을 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전투의 재미와 나 혼자만 레벨업 고유의 액션을 살렸다”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더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프로젝트 이블베인 최동수 기획팀장 / 사진=최영준 기자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 3인칭 협동 액션 타이틀이다.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다크 판타지 세계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구조다. PC 콘솔 환경에 맞춰 고사양 그래픽과 전투 템포를 구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PC와 Xbox 컨트롤러 그리고 UMPC ROG Ally X 환경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몬스터 최동수 기획팀장은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기조를 강조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2025 현장에서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112개 부스 145개 시연대 규모로 운영하고 삼성전자 모니터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플레이가 제공된다.

몬길 STAR DIVE는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환경에서 시연되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갤럭시 S25 울트라 및 갤럭시 태블릿이 시연에 사용된다.

메인 부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며 야외 부스에서는 미공개 타이틀 SOL enchant 콘텐츠 체험이 제공된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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