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 '도서벽지 학교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본격 나서

산업 / 이승섭 / 2023-12-01 19:43:26
11월 23일 울릉도·29일 소록도·30일 우도·12월 8일 휴전선 인근 학교 방문
유·초·중학교에 구명조끼·정강이 보호대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 전달
▲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학교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각급 학교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이하 ‘공제중앙회’)가 학교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제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우도초등학교·우도중학교를 방문해 구명조끼, 문 열림 주의 안전바닥 스티커, 정강이 보호대,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학교배상책임공제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앞서 공제중앙회는 지난 11월 23일 울릉도 소재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현포분교장 등을 찾아 이들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29일에는 전남 고흥 소록도에 위치한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했다. 이어 8일에는 휴전선에서 4.5km 떨어진 접경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해안중학교에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는 도서벽지 소재 유·초·중등학교에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정훈 이사장은 “전달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이 도서벽지에 있는 유·초·중등학교의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안전사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승섭
이승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이승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