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7월 중 ‘서브노티카’ 모바일로 선봬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5-28 18:20:49
PC·콘솔 명작, 이제는 스마트폰으로…1800만 장 판매 IP의 신기원
▲ 서브노티카 모바일 <이미지=크래프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대표작 ‘서브노티카(Subnautica)’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7월 8일 정식 출시한다.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다.

서브노티카는 미지의 외계 해저 행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생존 탐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행성에 불시착한 생존자가 되어 심해를 탐사하고, 해양 생물을 마주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장비를 제작해가며 생존과 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는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가 그대로 담긴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거쳐온 시리즈의 핵심 경험을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터치 기반 조작 시스템도 적용됐으며, 게임패드 연동 역시 지원한다.

서브노티카는 2014년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800만 장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IP다.

언노운 월즈는 이번 모바일 출시에 대해 “더 많은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브노티카의 독창적인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개발 및 퍼블리싱은 프랑스의 게임사 플레이디지어스(Playdigious)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테드 길(Ted Gill) 언노운 월즈 대표는 “이제 PC나 콘솔이 없는 전 세계의 수많은 이용자들에게도 서브노티카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서브노티카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브노티카 모바일 버전은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 이후에는 정가 대비 10% 할인된 특별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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