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슈팅 게임 신작 ‘LLL’ 시연…“오픈월드로 차별점 둬”

산업 / 최영준 / 2023-11-17 18:11:40
▲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 마련된 엔씨소프트 LLL 부스가 시연을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사진=최영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슈팅 게임 신작 ‘LLL’을 선보였다.

‘LLL’은 엔씨소프트가 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오픈월드형 MMO 슈팅 게임이다. SF설정으로 제작 중인 LLL은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파괴된 서울’을 체험해 볼 수 있다.

‘LLL’만의 차별점은 슈트 시스템이다. 체험을 시작하면 인트로 영상을 감상한 뒤 착용할 슈트를 선택하게 된다. 범용성이 좋은 표준 슈트인 ‘카이우스’와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중량형 슈트 ‘아스클라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각 슈트는 5종의 ‘택티컬 기어’를 교체하며 사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슈트를 선택하면 ‘미사일 설계 도면을 확보하라’는 미션이 하달된다. 해당 미션은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주변을 배경으로 한 맵에 공중 침투하며 플레이를 시작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7일 ‘지스타 2023’에 마련된 부스에서 ‘PLAY LLL’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민주 LLL LD(Lead Designer)가 참석해 게임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민주 LD는 “하나의 월드에서 모든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서 LLL의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슈팅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파티 플레이와 넓은 월드에서 함께 생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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