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열어

산업 / 이승섭 / 2024-03-06 17:54:27
전 임직원 동참, 청렴문화 확산·공정한 업무수행 다짐
▲코레일이 6일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홍승표 안전기술총괄본부장,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한문희 사장, 정정래 부사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 대전 사옥에서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현장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와 전자서명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청렴 캘리그라피 공연->경영진 직인 퍼포먼스 및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 임직원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결의했다. 또 금품 및 향응 수수, 알선·청탁·이권 개입, 위법·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등을 단호히 배격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캘리그라피 공연은 ‘청렴’이라는 키워드와 올해 개통 20년을 맞은 KTX를 테마로 손글씨 작업을 시연했다. 맑고 희망찬 푸른 원으로청렴을 강조하고, KTX가 고결함의 상징인 매화를 향해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코레일 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굳은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께 더욱 신뢰 받는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승섭
이승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이승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