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CJ그룹이 향후 3년간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며 청년 고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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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그룹 |
CJ그룹은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신규 채용 인력 가운데 34세 이하 청년 비중은 70%를 웃돌았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청년 비중도 71%에 달했다. 그룹은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K콘텐츠·K뷰티 등 청년 선호 사업 분야에서 인재 확보를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투자도 확대한다. CJ그룹은 올해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000억원으로 확충하고 3년간 총 4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생산시설 증설과 CJ대한통운 물류설비 고도화, 신규 매장 출점 등을 통해 비수도권 중심의 고용 창출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와 대전·옥천·청원 물류 허브 등 지방 거점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룹은 경기 둔화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균형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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