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백목이버섯 잔류농약 12배 초과 검출…회수조치

산업 / 이슬기 / 2023-09-08 17:24:28
▲ 식약처는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12배가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중이다. <사진=식약처>

 

국내 유통중인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기준치의 12배가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스트유통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8일 밝혔다.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르메쾃이 기준치 보다 12배 많은 0.12mg/kg가 검출됐다. 현재 클로르메쾃의 기준치는 0.01mg/kg 이하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년월일 2023년 7월 15일이며 중량 1kg 단위다. 수출기업은 중국의 'XIANGYANG JIULIAN FOOD CO LTD'이며 국내 수입량은 3030kg 분량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동일한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단계에서 5회 가량의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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