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수주 출사표… 김보현 대표 체재 첫 ‘써밋’ 도전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5-30 17:07:03
루브르박물관 설계한 세계적 건축 거장 장 미셀 빌모트와 협업
수익성보다 ‘조합원을 위한 최상의 사업조건’을 수주 전략 1호로 채택
▲ 대우건설 개포 우성 7차 수주 출사표<사진=대우건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대우건설이 총 공사비 6800억원 규모의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상의 사업조건으로 김보현 대표이사가 입찰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개포 우성 7차 재건축’에 최근 리뉴얼한 하이엔드 주택 부랜드 ‘써밋’을 적용할 예정이다. 강남 최초이며 김 대표 취임 후 첫 ‘써밋’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사업 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은 기존 14층 15개동 802세대 규모의 단지를 최고 35층 1122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조합 추산 총 6778억 원의 공사비가 예상된다. 뛰어난 학군과 교통환경,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개포동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다.

▲ 개포우성 7차 단지 전경<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장 미셀 빌모트’와 협력해 단지를 설계할 예정이다. 장 미셸 빌모트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리옹 보자르 미술관, 카타르 도하 이슬람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건축물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도 평창동의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 랜드마크 사업에 참여해 하이엔드 건축 분야의 독보적인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은 “수익성보다 조합원을 위한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시하겠다”라며 “오랜 기간 조합원분들의 니즈를 함께 고민해 온 만큼 가장 뛰어난 사업조건과 랜드마크 설계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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