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태국 D&S 방산전시회 참가…동남아 시장 확대공략

산업 / 이강민 기자 / 2025-11-12 17:06:09
KF-21, FA-50, KUH, AAV 등 국산 항공 라인업 마케팅 전개
동남아와 함께하는 K-방산...미래사업 파트너십 강화할 것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D&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본격화했다. 이번 전시에서 KAI는 고정익·회전익 기종을 비롯해 유무인복합체계 등 미래전장 핵심 기술력을 강조하며, 기존 운용국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후속지원사업 및 신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D&S 2025 KAI부스 모습/사진=KAI
 
KAI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Defense & Security) 2025’에 참가해 K-방산 텃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수출 확대 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D&S는 2003년부터 20년째 격년으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세안 지역 대표 국제 방산전시회로 우리나라를 포함 35개국 480개 업체 및 대표단 400명 이상이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KUH 등 주력 기종을 전시하고 고정익과 회전익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KAI의 기술력과 제품들을 한눈에 보여줄수 있는 미래전장의 핵심 유무인복합체계 제시하여 미래 확장성과 파트너로서 강점을 홍보한다.

KAI는 이미 제품을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 4개국을 기반으로 후속지원사업 추가 사업화를 진행하고 운영 및 유지 협력 등 가동율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홍보를 전개한다.

또한 고정익 외에도 KUH, AAV 및 우주분야의 역량을 홍보하고 잠재고객 및 미래사업을 위한 파트너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동남아시아에 T-50계열 78대(인니 22대, 필리핀 24대, 태국 14대, 말레이시아 18대), KT-1 20대(인니 20대) 등 총 98대를 수출하며 국산항공기의 수출 산업화 확대의 동력이 되고 있다.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 부문장 전무는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는 KT-1, T-50 등 국산항공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시켜준 명실상부 K-방산의 핵심시장”이라며 “유무인복합체계 등 미래사업 분야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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