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입센코리아와 ‘디페렐린’ 킥오프 미팅 개최

유통·소비재 / 이강민 / 2025-07-08 16:56:52
양사 대표 및 임직원 참석, 시장 확대 및 성공적 협업 다짐
▲ 동아ST, 입센코리아와 ‘디페렐린’ 킥오프 미팅 개최 <사진=동아에스티>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동아에스티와 입센코리아가 치료제 ‘디페렐린’의 공동판매를 본격화하며 국내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킥오프 행사를 통해 각사의 강점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아내분비 및 비뇨기과 분야에서의 협업 시너지와 시장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동아에스티와 입센코리아는 서울시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페렐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장 확대 및 성공적 협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과 양미선 입센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아에스티 MR(Medical Representative) 400여 명도 킥오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입센에 대한 소개와 디페렐린 도입 배경, 비전 등을 발표하며 입센의 강점과 국내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양미선 입센코리아 대표는 동아에스티에 대한 소개와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과 탄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발표했다.

이어 입센코리아 마케팅 BM(Brand Manager)이 디페렐린의 특장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에스티 GPM(General Product Manager)이 소아내분비 분야와 항암 분야에서의 디페렐린 영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6월 디페렐린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7월 1일부터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양사가 협력해 진행하며,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비뇨기과 치료제 ‘자이데나’, ‘플리바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아내분비 및 비뇨기과 분야에서의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입센이 개발한 GnRH(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1개월 제형(3.75mg), 3개월 제형(11.25mg), 6개월 제형(22.5mg) 등 다양한 제형으로 환자 및 치료 목적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양사의 협력은 디페렐린 국내 공급 확대와 환자 접근성 향상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담고 있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노력이 결합돼 국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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