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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합물을 3D 모델링해 시각화한 예시 이미지 <사진=대웅제약>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대웅제약이 알약형 ‘이중 작용제’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항비만제 신약 물질을 국내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신약 물질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모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로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돕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이 신약물질을 경구용 비만치료제로 출원할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국내 정식 출시된 항비만제 중에선 ‘이중 작용제’가 없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알약형태의 이중 작용제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신약 물질은 알약형 비만치료제로서, 주삿바늘로 투여해야 하는 주사제보다 번거로움이나 거부감이 없는 만큼 장기적인 치료에 적절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특허 출원을 발판으로 국제 특허 출원 및 상업화 추진에도 나선다. 영장류 효력 시험을 포함한 추가 연구를 병행하는 한편,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표는 “신약 물질 특허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며 “국민에게 지속 가능한 비만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준 비즈니스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항비만제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28억2000만 달러(19일 환율 기준 약 3조9260원)로 파악했다. 2030년까지 약 228억5000만 달러(19일 환율 기준 약 31조8026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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