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목적...3자 업무 협약 체결

유통·소비재 / 이강민 기자 / 2024-11-13 16:21:27
항체, 분석, 임상 각 분야 전문 기업 모여 임상 과정 가속화
신약 개발부터 인력양성까지 협력

▲ 지씨씨엘, 앱클론, 씨엔알리서치 CI<사진=각 사>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지씨씨엘은 지난 11일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함께 신약 개발 및 임상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전임상에서 임상까지의 과정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씨씨엘은 검체 검사 대행 기업이다.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주기에 대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훨씬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개발과정에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앱클론의 전문 분야는 항체 신약 개발이다. 치료 효과를 키우거나 전달성을 높일 수 있는 등 다방면에 응용 가능한 이중항체 치료제 ‘AffiMab’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항체 치료제 및 자가면역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전문 임상 대행 기업이다.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며 인력양성 및 교육에 대해서도 서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씨씨엘과 앱클론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개발 기술에 부분에서 협력하고 씨엔알리서치가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이사는 “앱클론에서 신약 개발에서 필수 요소인 항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지씨씨엘에서 이를 이용하여 분석법 개발 및 검체 분석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임상시험 디자인을 씨엔알리서치가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협력모델이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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