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6570억원…전년比 9.7% 감소

산업 / 김자혜 / 2023-10-31 16:19:45
▲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707억원)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은행부문 순이익은 6247억원으로 같은기간 153억원이 늘었다.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영향을 줬다.


비은행부문 순이익은 1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5%(871억원) 감소했다. 

 

캐피탈은 1027억원으로 35.7% 줄었고 투자증권 157억원으로 74.5%, 저축은행은 15억원으로 83.0% 감소했다. 수수료 이익이 감소하고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이 늘면서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다만 자산운용은 55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집합투자증권과 전환사채평가이익 증가 효과를 봤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모두 0.58%로 전분기 대비 각각 1bp, 5bp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분기대비 11bp 상승한 11.55%를 기록했다.

 

그룹의 총자산은 174조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조 1023억원이 늘었다.

하근철 BNK금융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충분한 충당금 적립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정례화와 배당주기 단축 등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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