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KODA와 커스터디 계약 체결…“크로쓰, 금융권 수준 통제체계 도입”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6-26 16:19:25
KODA, 국내 점유율 90%…CROSS 생태계에 국제 수준 보안·AML 체계 제공
▲ 넥써쓰‧KODA <이미지=넥써쓰>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넥써쓰(NEXUS)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업체 KODA(코다)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크로쓰(CROSS)’의 인프라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KODA는 크로쓰 생태계에 글로벌 기준의 보안과 내부 통제 체계를 제공하게 된다.

KODA는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이 합작 설립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성과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인프라와 해시드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이 결합된 점이 강점이다.

KODA는 현재 국내 최초로 Samil PwC의 SOC 1(Type 2) 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의 보안 요건도 100% 충족한 상태다.

넥써쓰는 이 같은 KODA의 역량을 바탕으로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과 커스터디 보안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KODA 조진석 대표는 “넥써쓰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통해 KODA를 믿어 주신 고객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국내 최초 금융 기관이 직접 설립한 KODA와의 계약을 통해 제1금융권 수준의 내부 통제 체계와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법규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크로쓰(CROSS)는 한층 더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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