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배송 규모 맞춤별 택배서비스 론칭… 원클릭 라인업 다양화

유통·소비재 / 양지욱 / 2024-02-28 16:16:43

한진이 온라인 판매자들의 성장 규모에 따라 맞춤 배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진은 소규모 사업자의 택배 서비스 브랜드인 ‘원클릭’ 라인업을 확대해 택배 물량 규모 500박스 이상의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원클릭PRO’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클릭택배’와 달리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을 출고하며 성장궤도에 진입한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24시간 자동 견적 제공 및 카드 정산 방식을 도입해 현금 유동성 확보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 한진 원클릭PRO

 

 

2019년 ‘원클릭택배’ 론칭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 업’을 선보였으며, 2022년에는 한국발 역직구 수요 증가를 감안해 해외배송을 위한 ‘원클릭 글로벌’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했다.

한진의 ‘원클릭’은 지난해 총 1000만여 박스를 집 배송했으며, 누적 회원수는 7만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고객 1만4000명에 매출 연평균 76% 성장했다.

또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사업 성장을 위해 신선 식품을 신규로 취급하고 최대 규격을 상향하는 등 취급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택배 이용 고객이나 원클릭택배 회원들을 위해 미‧일‧홍콩‧대만‧싱가포르 등 해외배송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원클릭글로벌과 서비스를 일원화했다.

한진 관계자는 “원클릭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셀러들을 위해 론칭했다”며 “이커머스 셀러들의 사업에 필요한 물류상 니즈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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