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제품 수주·효율적 사업 운영 통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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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일렉트릭 CI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전력기기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분기 연속 상승했고, 수주와 수주 잔고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배전기기 부문은 일회성 기저효과로 감소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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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HD현대일렉트릭> |
HD현대일렉트릭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9062억원, 영업이익 20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속에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배전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했으나, 이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약 7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난 2024년 20.1%로 20% 돌파한 이래 2025년 1분기 21.5%, 2025년 2분기 23.1%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억96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상반기 누계 23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6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기기 인프라 수요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전략적 수주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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