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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봉역을 출발하는 화물 열차 <사진=한국철도공사>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코레일이 중앙아시아 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복합운송은 철도, 선박, 트럭 등 서로 다른 운송 수단을 결합해 다른 나라로 화물을 운송하는 물류 방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3일 중앙아시아 간 철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운송 노선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 가지다.
코레일은 중국철도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반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4차에 걸쳐 물류를 운반했다. 누적 수송량은 총 215개의 40피트 컨테이너로, 중앙아시아 현지 자동차공장의 반조립 부품과 전자제품 등을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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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사업 정리 <자료=한국철도공사> |
코레일은 시범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국제복합운송 상품을 "KORAIL International Cargo Express"로 명명하고, 시간 가치와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의 협력을 통해 전용열차 운행 횟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철도공사 측은 "이번 시범 운행 성공을 계기로 양국 간 무역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제복합운송을 통해 운송 기간과 물류비용을 줄여,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물류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큰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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